일이 일찍 끝나 심심해서 루나섭을 놀러 가보려 했다

루나섭 3번 정도 해봤는데 나쁜 기억은 없고 꽤 재밌던 기억이 있어

루나섭 하루 찍뎅 할 생각에 컴터를 키고 의자에 앉았다

어김없이 캐릭게시판에서 매미짓을 하고 2콩짜리 기사를 구입해

뎅1억 구매후 드슬 하나 장만하고 사냥을 시작했다

생각처럼 예전에 느낌은 나지 않고 뭔가 좀 힘든 느낌이 강하게 왔다

사냥을 이어 가던중 어김없이 1번 뒤지고 2번뒤지고 연달아 뒤지고

뎅은 안모이고 뒤지기만 하니 나의 멘탈은 빠르게 게이지 상승해갔고

로테를 돌다 턴대기에 7드슬을 차렷..

시발 진짜 이런 개조가튼 시발 진짜 하…진짜 존나 열받아 뒤지겠다 시발 진짜 하ㅏㅏㅏㅏㅏㅏㅏㅏ 개 시바아라아랄

하..

복구 할 돈도 없고 가호 살 돈도 없어서


리스


3.5콩이 문제가 아니다 이 치밀어 오르는 화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모르겠다

게임유투버들이 왜 키보드 샷건 치는지 1200만번 이해가고 공감되는 짧은 시간이었다..

다시는 루나는 가지 않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