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들.

저번에 마왕서버 관련 후기도 썻는데,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된 후기를 써보려한다.

그야말로 구버전 채고싸바로 유명한 大 칸.쵸.서.버

이미 너무 유명한 서버이니 서버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다고 느낄 수 있으나, 처음 칸쵸서버를 가본 나로서는

처음에 적응하기 힘들었고, 서버 홈피에 자세한 내용들이 나와있다고는 하나 직접 체감과 설명만 보는것은

확실히 다르기에 내가 몸소 체험한 후기를 적어본다.

(참고로 칸쵸서버를 처음해보고 난 칸쵸빠가 되었다. 앞으로 난 정착한다.)

후기를 보기전에 대칸쵸싸바의 다른서버와 차별되는 차이점을 알고가야한다.

한번 아라보자.

** 대 칸쵸싸바의 서버정보 **
 

1. 구랑카인 시스템

- 말그대로 그랑카인 시스템의 적용이다.

  인게임내 .그랑카인 으로 점수확인이 가능하며 0점~600점까지 상승한다.

  사냥터에 있을시 1분당 1점이 상승하고, 마을 또는 라우풀존에 있을시 1분당 1점 하락한다.

  그렇게 때문에 하루 10시간이상 연속으로 뎅을캘수없고, 몇시간 사냥후 또는 최대로 사냥후

  낚시터 또는 마을에서 휴식하여 그랑점수를 내려야 다시 다시 사냥가능하다.

  그랑카인이 있기때문에, 아데나의 가치가 더욱 희소성이 있다. 

  특히나 나같은 직장인으로서는 굉장히 만족한다.

2. 패키지

- 타 3.1서버들과 다르게 패키지가 10콩이다. 보통 3.1서버들 패키지는 2콩+2콩 이벤트

  3콩+1콩 하지만, 일주일서버들과 다르게 2주일섭이며 고정이 많고 인기많은서버일수록 패키지값이

  높은데 여윽시 대칸쵸서버는 10콩이다.

  이 패키지를 구입하지 않고는 스타트가 어렵고, (인형 뎅x2배, 오토루팅, 버프코인 등)

  뎅팔이라도 최소 이정도는 투자하고 시작해야한다. (무적권 그이상 뽑는다)

3. 아인하사드 

- 드다를 먹지 않으면 (아인 0%) 사냥터에서 아데나 및 아이템이 나오지 않는다.

  칸쵸를 처음 온 초보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이다. " 왜 아덴이 안나오나요? "

  뎅팔이던, 뭐던 드다를 꼭 사먹어야한다. 현질러 아닌 뎅팔이라면 

  처음에 드다를 사먹는돈 = 사냥터에서의 수입이 거의 비슷해 사냥시 남는게 없는 상황을 볼수있다.

  더군다나 칸쵸서버는 지옥이기 때문에 죽기라도한다면 수배비+템증발로 손해보는 경우도 많다

  만만하지 않은 칸쵸싸바다. 뎅팔이라도 각오하고와라.

4. 보상코인 없음 (모두 동일시작) 서버종료시 운영자 무한매입

- 내가 가장 만족하는 점이다. 칸쵸서버는 보상코인이 없다.

  매차 초기화되면 모두 동일조건에서 시작하고 강해지려면 현질해야한다. 지금 일주일서버들을 보아라

  12시 땡하고 보코가 풀리면 뎅팔이들 접고, 캐릭 통판매하고 나온다. 

  그런서버들과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마지막 서버 종료까지 열심히 사냥한사람들은 조금의 현타가 올수있따 그걸 방지하기위해

  마지막날 전량남은 아데나를 영자형이 매입해준다. 무.한.으.로

  평균 최저매입가는 3,000원이다. 하지만 이번 3차는 철구형이 특별히 5,000원에 무한매입 해주기로

  공지하였다. 쩌러써~~~

5. 상자깡 X , 영혼석구슬 시스템

- 상자깡없다. 상자깡으로 시작하자마자 집행들고 뭐 좋은거 나오고 없다.

  변신도펠반지 따위없다. 레벨제 변신만 있다.

  영혼석구슬 - 사냥터에서 득템 (오만 10층, 로테이션)

  영혼석구슬을까서 고층보스는 좋은템들과 주문서 등을 주고 저층보스는 적게주고 그차이.

  영혼석구슬로 초반 현거래가 진행된다. 평균 구슬1개에 12콩정도 거래가됬다 (첫날기준)

  그리고 점점 내려감. 그렇게 때문에 오만 10층은 가장 좋은사냥터이자 주요 돈벌이 사냥터

  하지만 뎅팔이가 올라갈경우엔? 그냥 처맞고 죽고 내려오기 바쁘다. 쥐새끼 사냥해야함

6. 주요사냥터

- 오만 10층 : 서버의 주사냥터 영혼석구슬과 각층별 보스들이 나온다.

              층줌 180만원 텔레포트 안됨 귀환가능 그야말로 여기가 생지옥이다 

              대신 쥐새끼 숨사하면 레어무기 및 방어구와 영구를 노릴수있음

- 본던 : 뎅팔이들의 주요사냥터이자 기본사냥터, 수배를 해야만 입장가능

- 오만 4층 : 법사들 턴사냥 전용 사냥터 

- 기감&용던 : 노수배 사냥터, 수배비가 없거나 그야말로 템도없는 하급전사들이 가는곳

               룸티스와 스냅퍼 상자가 나오기때문에 악세를 업글하러도 간다

------------------------- 1 일차 -----------------------------

- 회사 야근으로인해, 오픈대기를 참가 못하였다.

- 집에오니 11시가 넘었고, 피곤해서 게임도 몇시간 못할것같아 그냥 포기 

- 2일차 캐릭을 구매하여 시작했다.

- 1일차 뎅값은 억당 15콩을 유지중

------------------------- 2 일차 ----------------------------- 

- 기본패키지 기사캐릭을 8콩에 구매하여 시작.

- 2일차로 뎅값은 억당 12~13콩에 거래중 와...ㅅㅂ 1억만 팔아도 본전이상이네??

- 열심히 뎅을캐러갔다. 주요사냥터인 본던으로 향했다. 사람이 많다. 보는사람들마자 공격을한다.

  몹도 꽤 아프다. 열심히 텔사냥하다가 어떤련한테 턴을 맞고 뒤진다. 싯팔 기감간다.

- 하루종일 기감에서 맘편히 사냥했다. 룸티스와 스냅퍼를 모아 러쉬 4악세를 맞췄다. 

- 로테가 열려서 라던을갔다. 입장료 200만, 라던에서 사냥시 깃털과 2차무기가 나온다.

  열심히 텔사냥하다 어떤 십새기 옆에 떨어졌따. 원턴맞고 뒤졌다, 다시 기감간다.

- 아데나는 약 6천만정도 쌓여있었고, (드다값 빡세다) 피곤해서 잣다

------------------------- 3 일차 ----------------------------- 

- 드디어 첫 1억을 모앗다. 3일차 시세는 7콩 팔았따. 서버에 8콩을 투자했으니 거의 멘징됨.

- 1억 더 모앗다. 확실히 레벨이 오르고 템이 조금씩 업글된 뎅캐기가 더 쉬워진다. 

- 총 2억을 팔고 14콩 멘징 야호

------------------------- 4 일차 ----------------------------- 

- 이날부터는 평균 하루 1억~ 2억씩 팔앗다.

- 4일차 뎅시세 5콩으로 떨어졌다. 

------------------------- 5 일차 ----------------------------- 

- 5일차 뎅시세 3콩으로 떨어졌다. 2억 팔았다.

------------------------- 6 일차 ----------------------------- 

- 5일차 뎅시세 2콩으로 떨어졌다. 2억 팔았다.

------------------------- 7 일차 ----------------------------- 

- 5일차 뎅시세 1.2~1.5 콩으로 떨어졌다. 2억 팔았다.

------------------------- 8 일차 ----------------------------- 

- 5일차 뎅시세 0.6 콩으로 떨어졌다. 

- 철구영자가 서버 마지막날 0.5콩으로 무한매입을 선언했기에 최저시세는 0.6콩이엇다

- 어차피 0.5콩에 팔던 영자한테 0.5콩 매입하나 똑같기에 0.6콩이 최저시세됨

- 뎅은 8일차임에도 불구하고 완판중이다. 칸쵸만세

** 서버총평 ** 

칸쵸가 미래다. 그것만 알아라.

여기는 일반 1주일짜리 3.1서버들처럼 100콩정도 쓰고 지존놀이 불가능하다 

기본 300콩이상 투자한형들이 많고, 서버 최강자들은 천만원도 넘게 쓴다.

100콩쓰면 처맞고 다녀야한다. 그런데 10콩밖에 투자안한 뎅팔이들이

500콩씩 쓴형들한테 원턴다이는 기본이지 않겠어?? 그냥 죽으면서 게임해야해.

불만갖지 말도록.

뎅은 일주일이 넘어도 완판된다....타섭대비 넘사벽이다. 왜 칸쵸칸쵸하는지 알겠다.

충분히 멘징 그이상도 가능... 300장쓴형도 멘징을 하고 남을정도이니.

뎅팔이 이독사(이말빨) 800장 실화냐 ;;; 

근데 이건 지가사냥해서 번게 아니라 대리로 이정재가 투자한거 되판걸로 알고있음.

뎅구매자 랭킹

서버지존형들이다. 이정도 쓰는데 100콩써서 되겠냐? 100콩은 처맞자.

철구형(운영자) 클라스다. 

칸쵸업 쏴리질러!

앞으로는 무적권 칸쵸에 뼈를 묻는다.